사진출처 : http://blog.mtsta.net/irisbus
이름하야 굴절버스!
바퀴가 일반 버스들과는 달리 6개다! [...........]
현재 우리가 탈수 있는 굴절버스는 IVECO irisbus사의 CityClass 버스이다. (사진의 저 버스)
친구를 만나러 교보문고를 들렀다가 일을 마치고
종로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470번(다모아자동차) 버스가 오길래 냅다 타버렸다.
어차피 집으로 가는길도 같고 (...)
사실대로 말하자면...
연대앞 정류장에서 한번 갈아타야했다...
카드를 단말기에 대는순간!
잔액이 부족합니다
이걸 타보고 환승해서 집으로 간다는 꿈(어딜봐서)은 산산조각나고
터덜터덜 돈 두번 다내고 집으로 왔다고 한다......OTL
- 다시 본론 -
실내는 여타 저상버스(현대 저상슈퍼에어로씨티, 대우 BS120CN)와 다를 바 없었다.
두개의 유니트가 이어져있다는것을 제외한 국산 저상버스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벨소리가 삐이~ 하는 버저소리가 아닌 띵~ 하는 맑은 종소리,
벨을 누르면 종소리와함께 천장에 달려있는 STOP 이란 마크에 붉게 불이 들어온다.
또한 기사의 목소리가 뒷부분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헤드셋을 끼고 운행하고 있다.
이것들은 전부 장점이랄까?
단점을 몇개 꼽아보면,
창문 못연다.
난방시스템이 한국사정에 맞질 않는다.
자리에 앉아보면 국내 다른 버스들과는 달리 2인석도 각자 좌석이 따로 나뉘어있다.
그런고로 체형이 이 사이즈에 맞지 않는 사람은 상당히 고생할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속도가 지지리도 느리다...이건 어쩔수 없지 뭐..
버스는 버스지만 트레일러처럼 몰고다녀야하니까...
소비자입장에선 그다지 생각할 일이 아닌 것들.
운전기사분들, 임금도 더 안주는데 저거 몰고다니려면 꽤나 짜증나지 않을까...
그바람에 저 버스는 매번 운전기사가 바뀌는 형식으로 운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가격이 졸 비싸다..(약 \500,000,000)
저거한대를 몰고다니면서 운송능력이 탁월하다 이야기하는데,
저돈으로 같은성능의 국산 저상버스 석대정도는 사서 노끈으로 매달고다니는게
좀더 효울적이지 않을까.
여담으로 일반 슈퍼 에어로씨티는 8천만원정도라던데...
이렇게 이야기하니 단점만 많아보이는것같다 [...]
뭐 그래도 보는맛이 있으니(?) 나는 낙관적으로 지켜보려 한다 (웃음)
굴절버스는 현재 주간선노선버스업체 4개회사에서 각 회사당 5대씩, 총 20대가 운행된다.
메트로버스 - 300번 370번
서울교통네트웍 - 160번 600번
한국BRT - 100번 471번
다모아자동차 - 161번 470번
\( ` Д ´)/!!!!!
우리동네근처까지오는거였잖아!!!!!!!!!!!!!!!!!!!!(여지껏 몰랐다)
사실 오늘 버스타고오면서 161번굴절버스가 보이길래 그때 알았다.
끝! (아아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