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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연하는 곳에는 어지간하면 사진기는 안들고 간다.
근데 닿지도 않을 플래시 펑펑 터뜨리며 찍는 무개념들 정말 많았다. 그렇게 찍어봐라 얼마나 잘나오나 -_-
Set List같은 것들은 검색엔진에 대고 검색하면 주르륵 나올 것이니 생략.
풀 오케스트라 + 빅밴드의 풍성한 사운드는 역시 mp3나 시디엔 비견할 것이 되지 못한다.
* My Favorite : 거위의 꿈, J's Bar, 취중진담, Melody 거위의 꿈 - 원곡의 슬픈 트럼펫소리를 참 좋아했는데, 오케스트라 간지엔 밀리더라... 이 노래가 이렇게 크게 변할 수 있구나. J's Bar - 편곡하신분 고생 많았을 듯. 이번 공연의 포인트중 하나. 라스베가스에서나 볼법한(...) 뒤의 조명이 포인트 ㄳ. 취중진담 - 자칭 유일한 김동률의 히트곡(....이었다) ;ㅅ; Melody - 처음엔 화면에 가사만 뜨고 관객들만이 부르다가 마지막엔 수십명의 코러스까지. 백명이 좀 넘어보이는 인원이 무대에서 연주+노래를 한다. 와 ...
* 음? - 기억의 습작, 내 오랜 친구들 기억의 습작 - 중간에 솔로부분 어따 까먹으셨나여 ;ㅁ;ㅁ;ㅁ;ㅁ;... 초대에 비해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은듯. 내 오랜 친구들 - 가사가 뒤바뀌었어 ;ㅁ;
마지막으로 표를 두장 구해주신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ㅁ; |